도도한 쭌냥이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역시나 가 역시나였습니다. 꼭 맡기 싫은 업무는 저에게 오네요. 팀장이 제시하는 이유를 들어 보면 제가 맡고 있는 업무의 중요도가 낮기 때문에 하는 것이 맞다는 논리입니다. 그렇다고 해당 업무를 맡는다고 해서 평가를 잘 줄 것도 아니면서 혜택은 있다고 거짓말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이지 견디기 힘드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저는 월급쟁이인데... 그렇다면 이런 업무를 맡게 되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1. 최대한 버티는 것입니다. 최대한 버티다 보면 분명 다른 누군가가 업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단점이 아주 큽니다. 결국 자기에게 업무가 돌아올 수 있거든요. 또 팀장이 한 번 말할 때 수락 안 했다고 바로 찍힐 수도 있죠. ..
도도한 쭌냥이 1. 개요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회사 업무를 수행하면서 생각이 먼저일까요? 행동이 먼저일까요?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정이 충분하다면 생각을 통해 업무 진행절차를 진행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생각 후 행동을 유도하면 됩니다. 하지만 일정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요? 짧은 기간 안에 업무를 완료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있다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업무는 진척이 없고 팀장의 쪼임만 받게 되겠죠. 왜냐하면 일은 시작도 안 하고 생각만 하고 있으니 위에서 보면 아주 답답해 보일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업무 성과를 내야 한다면 행동을 먼저 하세요. 그렇다면 행동을 먼저 했을 때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은 어떻게 하는 것..
도도한 쭌냥이 평가 시즌입니다. 다들 준비들 잘하고 계신가요?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근거자료가 필수인데 어떻게 근거자료를 제시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내 평가 내가 챙긴다!! 1. 목표 관련 보고 메일 대부분의 회사는 메일로 업무 지시를 받고 보고를 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팀장님 또는 상급자의 지시 사항을 내 목표와 연계하여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알렸을 것이고, 담당 업무의 최종 결과도 메일을 통해 보고 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메일을 분류하여 차곡차곡 모아두신다면 평가 시 막힘없이 평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또한 평가를 잘 받지 못해도 평가자와 협의 시 적절한 근거자료로 제시할 수 있으니 필수적으로 정리해서 모아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수행 중..
도도한 쭌냥이 올해의 마지막인 12월입니다. 회사 다니는 분들은 고가 평가 있는 달이기도 하죠? 내년 상여를 위해서 올해 계획했던 목표의 달성율을 확인해서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이 시기를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우리 평범한 회사원들은 고가 평가를 적어도 평균을 받기 위해서 어떤 전략으로 움직여야 할까? 그래서 한 번 고민해 봤습니다. 1. KPI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명확하고 객관적인 근거를 준비합시다. KPI 설정 후 매년 다짐하죠? 차곡차곡 근거를 모으겠다고요. 하지만 모든 사람이 비슷하듯 깜빡 잊고 그냥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나 연봉 협상 또는 평가 결과에 대해 협상을 진행할 때 명확하고 객관적인 근거자료는 필수적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철저히 개인의 몫입니다. 누가 도와..
도도한 쭌냥이 아이들보다 일찍 일어난 김에 지난번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어 봤습니다. 제목은 "심리학, 직장 생활을 도와줘"입니다. 저자는 "박진우"님입니다. 책을 소개하려는 것은 아니고 초입 부분에 공감되는 이야기가 있어 한 번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쓰네요. 열정을 생기게 하는 첫 번째 요인은 실력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요인은 동료와의 끈끈한 유대감이라고 하네요. 대부분 업무를 수행하는 직장인 분들은 열정이 있어야 열심히 일 하고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연구 결과는 잘하는 업무를 할 때 열정이 생긴다고 합니다. 여기서 잘하는 업무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능숙하게 진행할 수 있고, 다른 누구보다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업..
도도한 쭌냥이 동종 업계에서 근무를 한지도 벌써 1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연봉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 같은데 저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서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네요. 그래서 한 번 생각해 봤어요. 10년 넘게 배운 업무로 과연 월급 말고 다른 수입을 만들 수 있지를... 제가 찾은 답은 없다입니다. 지금 배운 능력으로는 회사일 말고는 다른데서 벌이를 만들 수가 없네요. 설계직에 몸 담고 있다 보니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재테크, 재테크 그러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30년 넘게 일한 직장에서 퇴직했을 때 닭집을 차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야 이 사실을 깨닫다니.. 철이 들어 가나 봅니다. 하지만 철만 들고 여기서 멈춰 있을 수만은 없겠죠? 우리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