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쭌냥이 1. 서론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다른 회사로 이직한 지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친했던 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만나고 왔네요. 모두들 잘 지내고 있었어요. 퇴사하고 새로운 업무를 하고 계시지만 함께 했을 때가 즐거웠다고 좋았다고 다들 말씀하시네요. 저희가 했던 업무 특성상 출장이 많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거의 같이 살다시피 헸거든요. 만나니 반갑고 과거를 추억하니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즐거웠어요. 하지만 나쁜 부분도 느꼈기에 몇 자 적어서 공유해 봅니다. 2. 느낀 점 2.1. 과거는 과거일 뿐... 목표만 보고 일하던 때의 순수했던 시절이었기에 그 시간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먹으면서 그 시절의 순수함은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
3일 연휴의 첫날이네요. 일요일 로봇랜드에 놀러 가기 전날이라 체력을 보충하고 집안일을 하는데 힘을 썼습니다. 아이들과는 마트로 산책을 갔고 저녁에 먹을거리를 사 왔어요. 집 안에서 지루해하던 아이들이 마트로 가니 활기가 넘쳐지더라고요. 세 명 모두 데리고 다니기 힘들긴 하지만 모여서 움직이다 보면 재밌는 일도 많고 즐거움도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서울에서 하는 불꽃축제를 TV로 시청했어요. TV화면이 55인치인데 좀 작게 느껴지네요. 큰 집으로 이사가게 된다면 85인치 TV를 사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오늘은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그렇지만 재미없는 하루는 아니에요~ 아이들이 있고 와이프가 있으면 항상 신나고 유쾌하고 재밌거든요.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한 날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상세한 육아일..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오늘은 귀여운 아이들을 두고 아침 일찍부터 출근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낮생활을 같이할 수 없다는 것은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생활비를 벌어야 하기에 가지 않을 수는 없네요. 대신 오늘은 일찍 퇴근했고 아이들과 와이프와 함께 했답니다. 큰 아이에게는 보석반지사탕을 사주었고, 쌍둥이들과는 음...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이유식 먹이고 어흥하고 놀려주고 여러 가지를 했네요. 회사 생활로 인해 짧아진 일상이 아쉽지만 하루하루가 스펙터클 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하루하루가 반복되어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고 편하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5살 남자 아이와 10개월 남자아이 쌍둥이의 일상이 상세히 궁금하시..
2023년 10월 2일 언제 일찍 일어나는 쌍둥이들, 엄마와 큰 형아는 항상 꿈나라에 있네요. 아이들 방 정리를 위해서 5단 선반 하나를 구입, 장난감방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여기서 재밌게 놀았으면 해요. 비좁음 없이~ 산책 중 큰 아이가 놀이터를 보더니 놀고 싶다고 졸라서 1시간 정도 놀았네요. 밤에 놀이터는 위험으로 가득 찬 것 같습니다.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보다 나이 많은 아이들이 모여 있어서 약한 아이들은 위험할 지도... 즐거운 하루였고, 내일은 더욱 활기차게 보내려고 다짐하며 잠들었네요. ^^ 상세한 일상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하여 육아일기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314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같은 공간 다른 세상/정리 선반 조립/산책 2023..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여러 가지 일이 있었네요. 큰 아들 밥 빨리 먹게 하기, 큰 아들과 게임하기, 쌍둥이들 이유식 먹이기 등등...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힘들어요. 시간도 너무 빨리 가고요. 그런데 아이들이 매일매일 달라요. 큰 아이는 게임을 점점 익숙하게 할 수 있게 되었고, 쌍둥이들은 옹알이를 구체적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거기다 아빠가 가르쳐준 것을 따라 할 때 얼마나 귀여운지... 부모 아니고서는 절대 모를 일입니다. ^^ 이제야 제 부모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제가 놀기만 할 때 항상 말했죠. ㅋㅋㅋ "니 같은 자식 낳아 봐야 엄마 맘 안다." 아직 거기까진 모르겠습니다. 왜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