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쭌냥이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어린이 집에서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KIT를 선물로 보내줬어요. 아이와 함께 만들고 맛있게 먹으라는 메시지와 함께요. 저는 이런 만들기 키트를 무척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놀 수 있고, 먹는 것도 함께 생기니까요. 완성한 후 사진도 찍고 같이 먹으면서 대화도 하고 일석이조거든요.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저도 좋아요. ^^ 1. 준비물 세팅 어린이집에서 준비해 준 케이크 만들기! 일단 만들기 준비를 했습니다. 도마 / 빵칼 / 생크림 케이크 kit 2. 빵 자르기 케이크 상자에 있는 재료를 꺼내고 빵과 케이크 받침을 도마에 올린 후 수평하게 케이크 빵을 4등분 했습니다. 케이크 표면에만 생크림을 넣는 것이 아니라 케이크 빵 사이사이에도 생크림을 ..
도도한 쭌냥이 휴일 식구들 아침으로 컴포즈 커피에서 와플을 사 왔습니다. 와이프도 좋아하고 5살인 큰아이도 좋아해서 구매했어요. 모바일 앱으로 픽업 주문해서 가니 시간도 절약되어서 좋았습니다. 단지 앞에 바로 있어서 따뜻할 때 픽업이 가능했네요. 비주얼도 이쁘고 냄새도 고소하고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큰 아이 장난감 상에 세팅해 봤습니다. 실제로 와플을 만져보면 겉이 정말 바삭한 느낌입니다. 한입 베어 무니 와플 안쪽은 촉촉하네요. 노란 와플 속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났습니다. 거기다가 컴포즈 커피에서 함께 주는 생크림에 찍어 먹으니 그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달달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맛이네요. 11개월 쌍둥이도 좋아하는 와플~ 저희 가족 모두 와플을 좋아하는 듯합니다. 휴일 이른 아침 따뜻한 커..
추석 마지막날은 어머니 생신입니다. 그래서 케이크를 구매하기로 했지요. 사실 케이크에 신나 한 것은 큰 아들입니다. 촛불에 불을 붙여서 끌 수 있거든요. 이쁜 케이크도 볼 수 있고요. 그래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케이크보다는 큰 아들이 예뻐하는 케이크를 골랐네요. 당연 생신 당사자인 어머니도 흔쾌히 OK! 부모님 댁 근처 파리파게뜨에 픽업 주문을 하고 케이크를 받아 왔습니다. 생일 케이크를 구매하니 사진의 영수증과 같이 매장에서 챙겨주셨습니다. 마카롱초코링케이크 (18cm) 27,000원 [큰초] 큰초 6개 0원 [작은초] 작은초 8개 0원 [케이크칼] 케이크칼 1개 0원 상자에서 꺼내니 마카롱이 알알이 박혀있네요. 꼭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에 나올법한 케이크 모양으로 보였어요. 동심이 뿜뿜~ 초코초코한 색상..
10월 25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좋았다. 어제 늦잠을 자긴 했지만... 그래도 일어나니 개운했다. 회사일도 잘 풀리고, 아들도 말 잘 듣고... 근데... 아들과 집에 들어와서 저녁을 먹고 씻으려는데 잠이 몰려온다... 윽... 자면 안 돼 할 일이 태산이라고.... 결국 30분을 내리자고 일어났다. 아들을 씼기려는데... 기력이 없다. 이제 체력의 한계가 온건가?... 아니야 나 약하지 않아.... 몸을 속일 수는 없는 일...(응 약해...) 결국에는 구론산 한 병을 꺼내 마셨다. 신기한 게 잠이 확 달아난다 ㅡㅡㅋ 버틸 수 있어... 웬걸.. 아들 씻기고 나도 씻고 한 시간 정도 지나니 다시 잠이 오네... 머지... 결국 커피도 한잔... 체력이 돌아오면 운동해야겠다.. 약물의 도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