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D+6 노란날
10월 15일 오늘은 어린이집 행사가 있는 날이었다. 이름하야 "Yellow Day" 아들은 회사 내부에 있는 어린이집에 등원한다. 회사 내부라지만 내가 근무하는 곳과 아들이 근무하는 곳은 무려 차로 10분 거리 ㅡㅡㅋ 멀어.... 일단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지... 오늘은 어린이집 행사가 있는 날... 야호!!! 오늘은 어린이집 행사로 아들과 놀아 주면 되는 거야 ㅡㅡㅋ 미안, 아들 아빠도 맨날 어떻게 놀지 고민하는 게 힘들어... 이런 날도 있어야지... 노란날에 맞춰서 드레스 코드도 노란색으로~ 나는 회색 바탕에 노란 기린이 그려진 양말을 아들은 노란색 피카추 코스튬을 아오... 가을인데 왜 이렇게 덥냐!!!! 피카추 코스튬 너무 더워....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니 일단은 입혔다. 귀엽군!(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