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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쯤에 광안리에 도착했어요. 큰 아이와 와이프 이렇게 셋이서 드론쇼를 보러 왔습니다. 큰 아이는 밥을 많이 먹지 않은 상태여서 배가 고팠나 봐요. 그런데 입 맛이 까다로워서 아무거나 막 먹지 않는다는... 엄마 아빠 먹는 것 같이 먹으면 좋을 텐데.. 그래서 드론쇼가 시작되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았길래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검색해 봤습니다. 아이가 피자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페페로니 피자를 좋아해요. 그래서 광안리 피자점을 검색해 봤고 처음 먹어보는 포르타나 피자를 먹기로 결정!! 테크 아웃해서 해변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포르타나 매장에 도착하니 대기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6팀은 되는 것 같았어요. 알고 보니 다들 테이크 아웃하는 팀이더라고요. 매장 내에는 테이블들이 많이 남아 있..
즐거운 토요일 삼 형제와 저희 부부는 사천에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아서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파란색 하늘에 흰구름~ 그냥 드라이브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1시간 10분을 달려 사천에 도착했습니다. 15시쯤에 도착했고,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았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제일 먼저 저희 가족을 마자준 것은 박물관 주차장이었습니다. 충분한 부지에 넓은 주차 공간, 아이들과 짐을 내기에 너무 편안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공공시설 중에서 여기가 제일 넓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화장실도 있어서 관람을 시작하거나 관람을 마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와이프와 큰 아이 ..
2023년 9월 8일, 10:04 와이프가 귀여운 사진이라고 공유해 줬어요. 형제끼리 진짜 친한 것 같습니다. 친구처럼 항상 서로의 곁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3년 9월 8일, 16:27 큰 아이 데리러 어린이집에 온 가족이 모두 출동했습니다. 옆자리 메이트인 둘째 사진 한 컷 찍었네요. ㅋㅋ 떡봉 먹다은 티 내는 둘째!! 제 눈에 잘생긴 둘째~ 큰 인물이 되어라~ 2023년 9월 8일, 17:01 첫째와 와이프는 놀이터에 놀러 갔어요. 저는 피곤해서 쌍둥이들과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회사에서 육체노당만 안 했어도 같이 놀이터에 갔을 텐데... 집에 돌아와 쌍둥이들을 바닥에 내려 노으니 자기들끼리 노네요. 저는 잠깐 자료 확인하다고 컴퓨터 하고 있는데 뒤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나서 처다 보..
부산 부모님 댁에 놀러 간 김에 구경할만한 것이 없나 찾아보다 광안리에서 드론쇼가 진행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것 같았어요. 큰 아들에게 갈 건지 물어보니 가고 싶다고 엄청 좋아하네요. 그래서 바로 출발!!! 쌍둥이들은 잠시 부모님께 부탁드렸어요. 날씨도 덥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같이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광안리드론라이트쇼 gwangallimdrone.co.kr 역시나 광안리에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거기다 큰 아들은 졸리다고 하더니 안기니 바로 잠들어 버리네요. ㅡㅡㅋ 아이들과 움직일 때 유모차는 필수입니다. 꼭 챙겨 가세요. ㅋㅋㅋ 언제 잠들어 버릴지 몰라요. 구경보다 배가 너무 고파서 잠든 큰 아들을 업고..
이동경로 요약 [동아대 병원] → [소망계단] → [중앙공원] → [4.19광장] → [부산민주공원] 아이들 셋과 와이프와 함께 부산민주공원으로... 장모님 댁에 놀러 온 김에 근처에 있는 부산민주공원까지 산책을 가기로 했습니다. 낮에는 햇볕이 강해서 도무지 움직일 수 없어서 밤에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쌍둥이 유모차/쌍둥이 기저귀/큰아이 마실 것/어른 마실 것을 챙겨서 20시부터 산책 시작!! 장모님 댁에서 동아대병원 가는 길이 정말 운치가 있고 조용했습니다. 엄청난 오르막길과 울퉁불퉁하고 좁은 인도 ㅜㅜ, 그러나 우리 가족은 해냈다. 동아대병원을 가로질러서 5분 정도 길을 따라가니 부산민주공원으로 가기 위한 오르막길이 나왔습니다. 매번 차만타고 가서 그런지 오르막에 대한 감이 별로 없었는데 생각보다 경..
우연한 기회로 진해에 있는 백제십삼월이라는 삼계탕 맛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돌본다고 기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던 참에 삼계탕 맛집을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바로 가서 먹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싼 편이 아닙니다. 비싼 만큼 음식 맛도 있고 식당 분위기도 좋습니다. 여기가 삼계탕 파는 식당이라고? 정문에 도착했을 때 든 생각은 "여기가 삼계탕 파는 식당이라고?"였습니다. 현판에 한문으로 백제심삼월이라고 적혀있네요. 야~ 정원이 정말 예쁘네 현판 밑으로 정문을 통과해서 보이는 정원이 정말 예쁩니다. 초록초록한 모습에 절로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날은 날이 흐려서 더욱 운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맑은 날은 와보지 않았지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제일 예쁠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정원도 정말 예쁘게 ..